주말에 갑자기 서울에서 부산-통영을 다녀왔는데,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슈퍼 차저의 경우 낮에는 충전이 괜찮으나 밤-새벽에는 다른 차량의 주차로 이용이 (완전) 불가하네요.


테슬라 게시판의 @bounce85님 글을 통해 본 계약 내용을 기반으로 보면, 부산 신세계 센텀 지하처럼 일부에 콘이라도 세워놓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데, 빈자리가 한 군데도 없으니 만일 누군가가 급한 일정으로 왔다면 새벽에 전화를 하는 등 몹시 귀찮았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도 부산 슈퍼 차저에 대해 글이 올라왔고, 차저 관련 내용은 지속적으로 건의되고 있으나, 현장 사진도 공유할 겸 다시 올려봅니다.


+ 1. tesla 사이트에 있는 남해쪽 모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투숙객 전용(숙박업을 운영하시는 곳이었습니다)이라고 원래는 안된다고 하시던데(그래도 친절하게 허락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대를 설치해서 운영하시는 건가 궁금했습니다. <-- 데스티네이션 차저의 경우 전기 사용료를 해당 장소에서 내기 때문에 꼭 사전에 확인을 하고 가야한다네요. 차저 검색 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겠습니다.


+ 2. 여담이지만 운전 경력 15년에 한 번에 이렇게 장거리 운전은 처음인데, (토~일에 거쳐 서울-대구-통영-부산-서울을 쉴 새 없이 다녔습니다) 이렇게 운전에 힘이 안들다니... 작년 이후 계속 느끼고 있었으나 이번 주말에 새삼 놀라고 왔습니다. ^^


댓글
hanteta

와. 이건 정말 심각하네요.

i015005

@hanteta 관광객 많은 시즌에 (특히 밤시간에는) 늘 이러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일단 고객센터에 다시 한 번 알려는 드렸습니다.

noyb

bounce85는 제가 아이디 로그인을 잘못해서 옛날 아이디로 올린 거라 저(noyb)와 그 글을 쓴 사람은 동일인물입니다 ㅎㅎㅎ

 제가 느끼는 생각은 수도권 쪽은 뭔가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지적이 있어서인지 나름 잘 정비되고 있습니다만 그 외의 지역에는 아직도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테슬라에 이걸 문의한 것도 신세계 충청점의 실테 때문이었거든요.


 자의적으로 계약 사항을 넓게 해석한 업체도 문제이지만 사실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계약 자체가 상당히 부정확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계약이든 정확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운전 편한 건 정말 최고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장거리 운전할 때마다 저도 100% 동의하고 매번 감동합니다^^

i015005

@noyb 앗, 제가 본의 아니게 님의 전 아이디를 노출하게 만들었네요. ㅎㅎ 고객들이 막무가내로 그런다면 막는데 한계가 있겠지만, 전 아직까지 콘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그런 상황은 본 적이 없어 콘 정도의 장치가 있으면 그래도 운영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시에 기반이 되는 계약 내용이 몹시 궁금했는데 @noyb님이 질문해 주셔서 궁금함을 많이 해소했네요. 감사합니다.

doftuned

입구 막아두고 테슬라 차량키로 출입가능하게 해야.......

tessol

안녕하세요. 제가 작년 남해쪽 모 데스티네이션 차저 갔었는데, 투숙객이 아니라서 입구에서 돌아 왔습니다. 카페/식당을 이용하면서 충전을 한다고 해도 절대 안된다 했는데, 지금은 미리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가능해 졌나요? TESLA 홈페이지에 "Tesla 충전기 2개, 최대 6kW 고객용 입니다. 미리 전화 주십시오." 라고 되어 있습니다.

terraton

테슬라코리아는 수수방관 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텐데요 ㅠㅠ

테슬라가 세계적으로 쌓아 이룩해 온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렵히고 있는 거네요. 호텔도 문제지만 ... 더 다급해 해야하는 쪽은 테슬라코리아입니다. 엘론머스크가 알면 기분 좋~을까요 과연? 저 같으면 줄해고 처분입니다.

mayjoon

저 정도면 차단기 설치하고 정말 테슬라 키로만 열수 있거나 별도의 전용리모컨을 출고시에 제공하고 그 리모컨으로만 열리게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적어도 슈퍼차저는 그렇게라도 관리가 되야야 마땅합니다.

i015005

@tessol 글에도 적었지만 제가 테슬라 코리아에 문의한 결과로는, 데스티네이션 차저의 경우 해당 시설의 관리자가 관련 운영 비용(=전기료)을 내기에 언급한 장소의 차저에서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하신다면 그 룰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그게 얼마든 그분들이 업장에 설치하여 운영비를 내는 시설인데 이런 조건에서 우리가 그냥 쓸 수는 없을 듯합니다.


다만 제가 테코에 건의한 내용은 "... 미리 전화 주십시요" 같은 애매한 문구보다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알 수 있게 보다 정확히 표현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함안과 순천/광양 슈퍼차저가 얼른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i015005

@terraton 저런 운영 시설 관리도 쉽지 않은 만큼 테슬라 코리아에 건의를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줄해고는 좀 과격하고 무섭네요... @_@

trishna

오늘 iFC mall에서 황당한 경우. 슈퍼차저 구획선 앞을 K5와 아반떼가 일렬주차를 해놓고 사이드브레이크를 걸어놔서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고 당사자들에게 여락한다고 시간을 30분 정도 낭비했습니다. 두대가 딱 슈퍼차저 모든 라인의 진입을 막아 버리더라구요. 심지어 K5 젊은 여자차주분 전화를 받고도 20분 뒤에 나타나서는 어제 저녁에 주차해서 그랬다면서 오히려 성질내면서 가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주차하면서 왜 슈퍼차저 앞 일렬주차를 했는지..사이드브레이크는 왜 걸어놨는지. 아벤떼 아저씨? 운전자는 곧 내려간다면서 30분동안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슈퍼차저 앞에 일렬주차야 할 수 있다지만 사이드브레이크를 걸어놓고 가는 것은 무슨 심보일까요? 그리고 슈퍼차저 앞에 일렬주차하는 심리는 또 뭘까요?

kanjoong

... 내년부터는 슈퍼차저 앞에 일렬주차로 사이드 걸어놓으면 벌금 50만원 인가 일겁니다...안에 주차해놓은거 는 10만원... 오히려 막는행위가 더 벌금심함..

..==> 따라서 지금 굳이 힘들게 화내시지 마시고..잠시 참아주세요..건강에 해롭습니다...내년에 그런사람들 다 응징합시다..

trishna

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80829135339#imadnews


조재환 기자님이 관련 기사 올리셨네요. 제가 당했던 사진이 있네요. ifc mall K5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