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동네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다 같이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인거 같아서 옮겨 적었습니다.

테슬라에 대한 비난 보다는 우리가 좀더 관심을 가지고 테슬라에 요구를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혹. 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



어제 바람도 쐴겸 충전도 할겸 겸사겸사 아울렛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16kw짜리 2개가 있어서 좋아하는 곳입니다.

도착해보니 sm3 일렉 차량 2대가 충전 중이더군요. 황당했습니다.

그런데 빼달라고 이야기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데.챠거든요.  슈퍼챠져는 테슬라에서 지원을 해주는곳 이므로 빼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만.

데.챠는 테슬라에서 아무런 지원이 없습니다. 업주가 모든 비용을 부담 하는거죠.

업주 입장에서는 설치는 해놨는데 사용자가 sm3 차주이든 테슬라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어차피 업주 자기가 돈을 내는데.. 업주에게 건의를 해봐도 소용없는 이유중에 하나겠죠.


처음 테슬라를 구매 할당시.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에 크게 끌렸습니다.

몇년뒤에 전기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든 말든 테슬라만의 충전시스템이 있는한. 번잡한곳 주차대기할 필요도 없고.

전용자리 인것 처럼 뿌듯하게 사용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테슬라에서도 앞세워 PR하는 내용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슈퍼챠져는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서서히 늘어 날테지만, 데.챠는 금방 늘어날것이다라고도 했구요.

그런게 이제보니 사기 당한 느낌입니다. 데.챠는 늘어나기 쉽지 않은 구조 입니다.

데. 챠를 설치하려는 업체에 사업적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하다못해 전기세까지 업주가 부담을 하고 테슬라에서는 전혀 지원이 없다고합니다.

지인분들에게 물어보니 테슬라 오너들이 많아서 매일 그곳에서 상당량의 매출을 올려준다고 하더라도 충전요금으로 일정금액은 항상 빠져 나가니까 이윤에 대한 큰 기대를 하기 힘들꺼라고 생각들을 하십니다.

실제 만원을 벌때 충전요금으로 얼마가 나가는지 정확한 통계도 없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 서울같은 경우에는 테슬라 오너들이 많아져서 인구가 몰리는곳 슈퍼챠져는 대기하는 시간도 제법 되는거 같은데.

이걸 조금이나마 완화시켜 주는방안이 데.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데.차 부재 현상은 서울보다 지방이 좀더 심각합니다.

부산 같은경우에도 데.챠 설치된 곳이 몇군데 안되거든요. 그나마도 해운대 호텔쪽에 집중되어 있고.

해운대를 빼면 아울렛 1군데,마트 1군데. VIPS 2군데 설치된곳이 전부 입니다.

그마저도 SM3 차주분들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업주에게 관리를 요청할 명분이 없기 때문이죠.


충전포트가 변경되어도 달라지는건 없을거 같습니다. 데.차가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한거 같고.

서울이외 지역에서는 빠른시간내 한도시당 슈퍼챠저가 2~3개씩 늘어나지는 않을테니까요.

테슬라의 가장 큰 장점인. 프리미엄이라고 느낄수 있는 전용 충전소. 지원이 없으니 관리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테슬라 오너들은 수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테슬라를 운행해야 하는 나쁜상황이 점점 더 생기고 있습니다.


테슬라코리아 측에서 새롭게 충전소 운영지침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르쉐도 전용 급속 충전소와 함께 타이칸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포르쉐와 다른 차이점을 내세울수 있을까요?

포르쉐 보다 빨리 한국시장에 진출한 어드밴티지를 테슬라에서는 잘 지켜 나갈수 있을까요?


저는 우리가 다른 차들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비용을 주고 테슬라를 구매 했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테슬라는 차량 본연이 가져야 하는 차량 고유의 완성도도 떨어지고. 여러가지 불편한점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다른 차들보다 비싼값으로 차량을 구매한데에는 차량이외의 프리미엄이라고 느껴질만한 전용 충전시설메리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처음 한국에 진출했을때 내세웠던 그 프리미엄 충전 이라는 것이 잘 지켜지도록. 좀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우리 오너들은 테슬라 코리아 측에 우리가 불편함을 감수하고,인내하며 타고 다니고 있다는걸 수시로 어필을 해야 할듯 합니다.

더디게나마 조금씩 개선되고 우리 생활이 편해 질수 있도록 말이죠.


전용 충전시설을 확충해 주겠다고 강조를 했지만 최근 6~7개월 동안 데스티네이션 챠저의 갯수는 전국적으로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이에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대영채비와 한전 충전소등 AC3상을 사용하는 충전소를 이용하라고 권장합니다.

그럴꺼 였으면 코나EV, 니로EV 같은 400KM대 주행거리의 절반가격인 차량을 구매 했을거같습니다.

외부충전 시설을 이용하라는 이야기는 테슬라 코리아에서 보는 시각와 테슬라를 운영하는 오너들의 시각이 다른데서 오는 차이 이겠지요.



충전 포트가 바뀐다는건 어떤의미에서는 테슬라 전용 충전소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일지도 모른겠습니다.

어댑터를 통해 다른 충전설비를 이용할수 있으니까요.

다 장, 단점은 있겠지만 최소한의 테슬라만의 전용충전시설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오너들이 테슬라 측에 충전소가 필요한곳을 알려주고 홍보도 해주고 하는 노력도 병행되어서 같이 개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dennis

잘 못 알고 계시네요.

데차도 업주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계약서 상에 설치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모두 테슬라에서 지불하고 업주는 전기세만 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양사의 공동 고객 즉 테슬라 타고 온 손님에게만 제공한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그런 상황 생기시면 업주에게 강력하게 말씀하시고 업주가 직접 충전 중인 타차량을 빼게 만드시면 됩니다.


SM3 오너들도 알고 있는데 몰래 충전하거나 진상짓 하는 겁니다.

kanjoong

,, 아마두 SM3 차주 카페 등에서....자기네끼리 정보를 공유했나보네요...테슬라 충전소에 가서 충전하면 된다는... 강력대응이 필요한듯 합니다.

tumit

그런데 확실히 테슬라에서 데스티네이션 차저를 개방한건가요???


그것부터 짚고 넘어가야 말할 명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개망신 당할수도 있잖아요..

shbyun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데차 이용 시 불편한 점을 테슬라코리아에 문의를 하시고나서 이런 글을 올리시는 건지
  2. 이용하는 업체 사업주에게 문제제기를 했는지
  3. SM3 차주들에게 권리를 주장해보셨는지

가 일단 전제가 되어야 위의 글이 조금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dennis

오너 모임에서 테코측에 확인한 결과 데차 개방은 청담 매장 데차 중 1기 개방했다고 하고, 다른 데차 개방은 고려하지도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개방한 1기도 임시 테스트를 위해 개방한 것인지 확실치도 않아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1기 개방을 두고 관련업계가 환영한다느니 전체 개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느니 하는 취재원도 밝히지 않은 가짜뉴스스러운 기사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그런 소설 같은 기사를 보고 개방하지도 않은 데차에서 충전하다 진상이나 도전으로 몰릴 슴3 오너들에게는 미리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ㅋㅋ

cangod

볼트 차주도 변환커넥터를 구입해서 충전할 생각을 하는분들이 있더군요

tumit

다른 차가 데차에서 충전하고 있으면 테슬라 측에 적극적으로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업장에 이야기 해봐야 같은 손님이니 안먹힐것 같아요...

rufa

데차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확인을하고 충전이 되어야 할텐데, 아쉽습니다.

sklee6268

전기차 오너이며 테슬라에 관심이 많은 일인입니다. 전기차 충전기 구축과 관련된 회사에 근무하고 있기도 하구요. 정부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프리미엄이니 데.챠는 테슬라만 위한거다..이건 왠지 씁쓸하네요. 테슬라 구입시 정부지원을 받고 있고..일반충전기도 이용하고 있으면서요. 그럼 테슬라는 받을건 다받고 프리미엄이니 충전소는 개방안한다는게 말이되는건지요.

dennis

@sklee6268 테슬라 오너들은 데차, 슈차의 매력을 보고 그 비용을 차 값에 포함시켜 지불한 사람들입니다. 테슬라 오너 입장에서는 오히려 선불 개념으로 지불한 서비스이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그러니 테슬라 오너들에게 손해배상을 하지 않는 한 테슬라는 마음대로 데차를 개방할 수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구걸일랑 하지 마시고 현기&gm에게 테슬라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 요청을 하세요. 물론 그 서비스에 대한 비용은 지불하셔야할텐데 그럴 의지가 있으신지는 모르겠군요.

dennis

@sklee6268 그리고 공용충전기 저희 세금으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님의 회사도 그 혜택을 받고 있구요. 제가 낸 세금으로 님이 월급 받고 있는데 고객에게 와서 니 돈으로 나 좀 편하게 충전하자라는 발상은 뭔가요?

구내식당 밥을 먹을지 나가서 돈 내고 먹을지는 그 사람이 그날 상황에 따라 판단합니다.

그런데 sklee님은 남의 회사에 가서 무료급식 해달라고 구걸하는 것과 같습니다. ㄷㄷ

ofalv

sklee6268님 회사에서 회사 돈으로 충전기 설치하신다면 그 회사는 어떻게 직원들 월급 주고 운영하나요? 회사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설치하는 충전기는 국민 세금으로 설치하고요. 테슬라 유저들도 세금 많이 냅니다. 테슬라에서 설치하는 충전기는 테슬라 유저들의 차량 구입비로 설치하고요. 그래서 테슬라 전용이라고합니다. 왜 받을건 다 받고 충전기는 개방 안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세금 낼 것 다 내고 공용 충전기 사용는 것이고, 테슬라에 지불할 것 엄청 지불하고 테슬라 전용 충전기 사용하는겁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보세요 sklee님의 말이 훨씬 더 비상식적입니다.


flashypark

sklee6268 초기 구매비용 지원받는 대신 폐차시 반납하는거 모르시나요? 테슬라 배터리용량이 다른 전기차보다 월등히 높은데. 보조금 더 못주는 정부를 탓해야지요.

그리고 데스티네이션은 데차만을 위한게 맞습니다. 남의 떡 공짜로 먹고싶은 사람에겐 씁쓸하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씁쓸할게 뭐가있을까요?

hanteta

공용충전인프라는 우리가 똑같이 낸 세금으로 구축한거고 우리나라 국민 중에 전기차를 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일하게 이용할 권리가 있죠. 보조금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왜 테슬라에게는 무슨 은혜를 베풀듯이 생각하는걸까요?

반면 데차는 자동차 제조회사가 자기네 고객들을 위해 별도로 투자한 인프라인데 왜 같이 써야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sklee6268

 요즘은 충전인프라가 많이 구축되어 있고 저는 차데모라 데.차를 구걸할 일은 없습니다.

단지 제가 보는 관점은 테슬라가 구축해놓았으니 일반인이 정당하게 계산을 한다는데도 막아놓는다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테슬라도 정부가 구축한 충전기를 정당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예를들어 지금은 자동차 회사들이 자체충전기를 구축하기 보다는 정부에서 구축한 충전인프라에 무인승차하고 있지만 자기들 자체충전기를 구축하고 다른 고객들은 사용을 막는다면 그건 사회적 낭비아닌가요?? 수퍼차저야 어차피 호환이 되지 않으니 그렇다치더라도 데.차는 호환이 된다면 일반인도 정당하게 결재하고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바는 공짜를 바라는것이 아니라 공유를 의미합니다!! 제 글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저도 지금 전기차

 를 이용하고 있고 언젠가 형편이 된다면 꼭 테슬라 구입하고 싶은 키덜트입니다.  

hanteta

그런 차원이라면 현기나 메이저 기름차 회사들의 인프라 구축노력이 선행된 이후에 동시에 논의되어어할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기름차 회사들이 그럴 의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우리도 이런거 만들면 공유할테니까 너네 먼저 오픈해”라고 하면 그게 설득이 될까요?

제가 알기론 현대서비스 센터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도 현대 외에는 사용못하게 한다던데요.

그리고 데차는 고객서비스용 무료충전 개념이라 과금 시스템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타 회사 차량을 위해 별도의 과금시스템까지 마련하라고 할수는 없죠.

salmono

테슬라가 구축한걸 왜 정부가 구축한 충전기와 비교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테슬라 오너 전용으로 일부러 설치한 건데...

사용하시는 전기차 제조사에 테슬라 처럼 오너용으로 충전소 설치 좀 해달라고 하시고 그 회사에 불만을 가지셔야죠.

gelgelgel2

@sklee6268 윗분들 댓글에 대해 이해가 안되시는거 같은데 데차 자체가 테슬라를 위한 전용 충전기 입니다.

차량 비용에 포함되어있는 사항이고,

유료 공유한다고 해도 만약 님께서 테슬라 오너이신데 유료로 충전하고있는 타사 차량이 있다면

순응하고 다른 일반 충전기로 가서 유료로 지불하시겠어요? 거기서 누가 우선권을 가져야할까요?

오너가 이용못하는 충전기라면 그냥 오픈하는게 맞죠

그런이야기하시기전에 현대 기아차도 상호 충전인프라 공유 안하는것부터 말씀하세요.

이제 깔기시작한 테슬라만 뭐라하지마시고요.

처음부터 비용 지불하고 쓰시는 분들에게 오픈해라마라는 아니지않나요?

데차 공유는 논할 사항 자체가 아닙니다. 말씀드린. 테슬라 전용이기때문에 테슬라 본사 글로벌 정책에도 위배되고요

dennis

일론은 이미 모든 자동차 제조사에게 슈차 연합에 참여하라 제안했습니다. 함께 충전 인프라에 투자하고 함께 사용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아직 성과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뭐... ㅋ

realeye

여러분. 모든것은 현대기아르노 등 우리나라 자동차회사 때문입니다. 이런 일이 있을 줄을 미리 예상하고 차값에다가 전용충전기 사용 비용을 더해서 받았어야 하고, 무료 충전기 설치를 해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남의 떡이 커보인다 해도...남의 떡입니다. 자꾸 뺏어먹으려 하지 맙시다. 엄마한테 나도 큰 떡 달라고 보채든지 해야지요.

세상에서 제일 추잡은게 남 먹는거 처다보는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 서로간에 신경끄는게 맞습니다~


neojini

테슬라 오너들은 데차와 슈챠를 공짜라고 생각 하시는분이 없을듯 합니다.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는 공짜라고 보시군요... 저희는 차량을 비싸게 구매 했습니다. ㅠㅠ

차량 가격에 충전 비용이라고 책정 되어 있지는 않지만 높은 차량가격을 인정 한 이유중에 하나는 데챠와 슈챠를 통해 무료 충전을 하게 해준다는 거였습니다.


무료 충전 외에도 테슬라 전용이라는 프리미엄 이라는 것도 한몫 했지요.

그걸위해 상당히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테슬라를 구매 했는데 외부에서 사용료만 내고 같이 쓰자고 하면 테슬라 오너들은 헛돈 쓴게됩니다. 

그래서 황당 하다는 것이고. 더불어 테슬라에서 계약시에 이야기 하는 충전시설 확충문제를 빨리 해결해

달라고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


sklee6268 님이 보시기에는 전용충전소를 개방 하는것이 공적인 목적에서 옳은것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어느 기업이나 자신들을 위한 영업의 한 방편으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영업방식을 만들어나갑니다. 테슬라의 전용 충전소도 그런 것이구요.

너무 서운하게 생각지 마시고 테슬라 오너들은 평생 충전비용을 한방에 다 낸거라고 생각하셔요. ^^

brras

sklee6268님 봐주세요.


sklee62682018/08/09 18:35

전기차 오너이며 테슬라에 관심이 많은 일인입니다. 전기차 충전기 구축과 관련된 회사에 근무하고 있기도 하구요. 정부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프리미엄이니 데.챠는 테슬라만 위한거다..이건 왠지 씁쓸하네요.

테슬라 구입시 정부지원을 받고 있고..일반충전기도 이용하고 있으면서요.

---> 정부 보조금은 제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며 국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기에 저도 받았습니다. 일반(공용) 충전기 역시 제가 낸 세금으로 지어진 것이므로 당당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님처럼요. (혹시 공용 충전기를 현대가 설치한 것으로 착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그럼 테슬라는 받을건 다받고 프리미엄이니 충전소는 개방안한다는게 말이되는건지요.

---> 님도 보조금 받으셨을텐데 현대(아마 님 차 제조사?)도 충전소 개방한답니까?

그리고 현대나 테슬라 같은 사기업이 고객돈 받아서 설치한 시설을 고객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개방해야 한다는 기적의 논리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맴버쉽 헬스클럽이 수백, 수천만원 짜리 회원권을 구입한 고객이 아닌 일반 사람들을 위해서 개방되어야 합니까?

 

게다가 테슬라 차주들은 님과 똑같은 액수의 보조금을 받았지만 나중에 님보다 훨씬 더 비싼 배터리를 국가에 내게 됩니다. 즉, 지게된 의무에 비해 님보다 훨씬 적은 보조금을 받고도 불평하지 않고 있습니다.

 

 

sklee62682018/08/10 13:32

요즘은 충전인프라가 많이 구축되어 있고 저는 차데모라 데.차를 구걸할 일은 없습니다.

---> 저희와 똑같은 비용을 지불하지도 않고 데차를 개방하라고 한다면 그건 “구걸” 맞습니다.

 

단지 제가 보는 관점은 테슬라가 구축해놓았으니 일반인이 정당하게 계산을 한다는데도 막아놓는다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우리는 이미 설치 되어있는 충전기는 물론 향후 수십년간 설치될 충전기의 설치비용과 수십년간의 사용료를 목돈으로 지불했습니다. 그래서 “정당하게” 사용 중입니다.

님께서도 “정당하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이미 설치 되어있는 충전기와 향후 수십년간 설치될 충전기의 설치비용과 수십년간의 사용료를 목돈으로 내십시오. 그게 정당한 겁니다.

 

 

테슬라도 정부가 구축한 충전기를 정당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 제가 낸 세금으로 설치된 충전기를 “정당하게” 비용 지불하고 사용 중인데 문제가 되나요? 뭐 내놓아야 하나요?

현대 차량 차주님들도 사용중이잖아요? 뭐 내놓으셨어요?

 

 

예를들어 지금은 자동차 회사들이 자체충전기를 구축하기 보다는 정부에서 구축한 충전인프라에 무인승차하고 있지만 자기들 자체충전기를 구축하고 다른 고객들은 사용을 막는다면 그건 사회적 낭비아닌가요??

---> 이 부분은 일부분 공감합니다. 충전 시설을 사회 기반 시설로 접근해서 낭비없이 계획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점에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대, 테슬라, 포르쉐 등의 사기업들이 자사 차량의 판매 촉진을 위해 충전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막거나 시설 개방을 요구할 방법도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통신망을 예로 들면 통신 3사가 따로 따로 통신망을 구축했습니다. 대단한 사회적 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통신망이라는 사회 기반 시설을 한 회사나 국가가 독점했을 때 생기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국가가 여러 기업들에게 알아서 설치하고 경쟁하게 시킨겁니다. 비록 사회적으로 낭비의 측면은 있으나 덕분에 음영 지역 거의 없는 통신망을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점이었다면 그 시기가 더 늦게 왔을 겁니다. 또한, SK에게 “너희 통신망 다른 고객들이 이용하게 개방해라”라고 요구할 수 없겠죠?

 

수퍼차저야 어차피 호환이 되지 않으니 그렇다치더라도 데.차는 호환이 된다면 일반인도 정당하게 결재하고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 데.차는 호환이 된다면 일반인도 정당하게 “이미 설치 되어있는 충전기와 향후 수십년간 설치될 충전기의 설치비용과 수십년간의 사용료를 목돈으로 내고” 사용하겠다 하십시오.

 

제가 말하고자 했던바는 공짜를 바라는것이 아니라 공유를 의미합니다!!

---> 제가 말하고자 했던바는 공유의 거부가 아니라 정당한 대가를 치르겠다는 님의 당당한 모습입니다.

 

제 글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저도 지금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고 언젠가 형편이 된다면 꼭 테슬라 구입하고 싶은 키덜트입니다.

---> 제 답글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저도 아이오닉 이용하고 있고 테슬라라는 비싼 장난감도 가지고 있는 키덜트입니다.

많은 분들이 테슬라로 넘어 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